2025년 tvN ‘알쓸별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지구별 잡학사전)은 “지중해”를 테마로 한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번 시즌은 기존 ‘알쓸’ 시리즈 중 가장 넓고 깊어진 수다, 그리고 역대 최다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대규모 지식 여행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포맷과 기획 의도
‘알쓸별잡: 지중해’는 “지구 한가운데 바다”라는 의미를 가진 지중해를 무대로, 크루즈를 타고 유럽 4개국 10개 도시를 여행합니다. 이탈리아 로마, 시칠리아, 제노바, 스페인 바르셀로나, 프랑스 마르세유, 몰타 등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도시들을 직접 방문하며, 각 도시의 건축, 과학, 우주, 자연사, 인문, 문학 등 다양한 주제를 전문가들이 각자의 시각에서 풀어냅니다.
이번 시즌의 가장 큰 특징은 “최다 인원의 잡학 박사”가 매주 새로운 조합으로 등장해, 한층 더 풍부한 시너지와 깊이 있는 대화를 만들어낸다는 점입니다. 단순한 여행 예능을 넘어, 현지의 풍광과 역사, 문화, 예술, 과학, 사회 현상까지 폭넓게 아우르는 고품격 지적 토크쇼로 진화했습니다.
출연진과 전문가 그룹
2025년 ‘알쓸별잡: 지중해’의 MC는 가수 윤종신과 배우 배두나가 맡았습니다. 윤종신은 유쾌한 진행과 깊이 있는 질문으로 수다 항해를 이끌고, 배두나는 시청자 입장에서 전문가들의 이야기에 몰입하며 호기심 가득한 질문과 공감으로 대화를 풍성하게 만듭니다.
전문가 패널로는
- 건축가 유현준
- 물리학 교수 김상욱
- 천문학자 심채경
- 시인 안희연
- 변호사 한동일
- 서울시립과학관장 출신 이정모
등이 합류해, 건축, 과학, 우주, 법학, 문학, 역사 등 폭넓은 분야를 아우릅니다.
주요 내용과 여행지
첫 회의 여행지는 ‘불멸의 도시’ 로마로,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는 말처럼, 로마의 찬란함과 그늘을 동시에 조명합니다.
- 3D 천장화의 비밀,
- 3,700구 해골로 만든 수도원과 로마식 파묘,
- 콜로세움 지하의 피의 오락장,
- 로마를 사로잡은 작가 한강과 문학의 힘 등
다채로운 주제가 펼쳐집니다.
이후 시칠리아, 제노바, 바르셀로나, 마르세유, 몰타 등 지중해 연안의 도시들을 따라가며, 각 도시의 역사적 사건, 건축물, 예술과 문학, 과학적 발견, 사회적 변화 등 다양한 이야기가 전문가들의 시선으로 깊이 있게 다뤄집니다.
프로그램의 의미와 기대 포인트
‘알쓸별잡: 지중해’는 단순한 여행 예능이 아니라, “세계 문명을 항해하는 지적 수다의 대장정”입니다.
-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만들어내는 입체적이고 유기적인 대화,
- 유럽의 아름다운 풍광과 현지의 생생한 분위기,
- 역사, 예술, 과학, 사회 등 모든 영역을 넘나드는 폭넓은 지식,
- 시청자와 함께 고민하고 공감하는 깊이 있는 인문학적 시선이 어우러집니다.
제작진은 “이번 시즌이 단순한 여행을 넘어, 시청자들도 함께 다양한 시선을 경험하고 지적 호기심을 채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윤종신 역시 “역대 ‘알쓸’ 중 가장 낭만적인 시리즈가 될 것”이라며, 풍부한 감성과 지식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예고했습니다.
방송 정보
- 첫 방송: 2025년 3월 31일(월) 밤 10시 10분, tvN
- 시청: tvN 및 온라인 스트리밍(티빙, Apple TV 등)
- 공식 홈페이지 및 각종 플랫폼에서 다시보기 제공
2025년 ‘알쓸별잡: 지중해’는 지중해의 바닷길을 따라 펼쳐지는 전문가들의 무한한 잡학 토크와 낭만적인 여행이 어우러진, 역대급 스케일의 지식 예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알쓸별잡 - Apple TV (KR)
지중해 뱃길 따라 유럽 여러 도시를 여행하며 인문, 과학, 건축, 문학 등 서로 다른 시각으로 펼쳐지는 잡학박사들의 무한 토크! 지구별의 중심, 지중해로 떠나는 수다의 항해 알쓸별잡: 지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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